개발자가 반드시 정복해야 할 객체 지향과 디자인 패턴

개발자가 반드시 정복해야 할 객체 지향과 디자인 패턴

최범균 저 | 인투북스 | 2013년 07월 05일 | 260쪽

 

프로젝트 철수 전에 들어오신 후임자 분이 추천을 해준 책입니다.

이 책을 읽기 전에 단순히 절차지향적으로만 코드를 작성했었고 그게 당연한 것인줄 알았습니다.

그리고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 대한 개념도 몰랐습니다.

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고 제 코드작성이 미흡했다고 생각했습니다.

이 책에서는 어떻게 하면 유지보수가 편하고 재사용을 할 수 있는 코드를 작성할 수 있을까에 대한 개념의 기초를 잡아준 책입니다.

절차지향적으로 코드를 작성하는 건 결코 나쁜 건 아니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을 하게 되면 개발기간보다 유지보수기간이 몇 배는 길다고 생각합니다. 

현재를 바라보는 단순한 개발보다 미래의 유지보수 초점에 맞춰 개발을 하는 것이 개발자로써 좋은 습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. 

이 책에서 설명하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서의 중요한 디자인패턴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.

이후에 읽은 스프링의 DI와 트랜잭션, AOP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 책입니다.

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의 입문서로 가장 추천드리는 책입니다.